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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SNS 호소, 태연도 이것만은 제발! '번호 바꿔도 소용없다?'
이특 SNS 호소, 태연도 이것만은 제발! '번호 바꿔도 소용없다?'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01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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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도가 지나친 것 같다"

[한강타임즈] 이특이 SNS를 통해 사생활 노출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 좋은데요 새벽에 만큼만 전화랑 톡은 자제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해외에 번호가 풀린거 같은데 일찍 녹화 가야 하는데 한번 만 봐주세요. 낮에 해주세요. 제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특은 자신의 전화번호가 유출돼, 팬들의 전화와 문자가 급증하자 이러한 글을 자신의 SNS에 남긴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피패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소녀시대 태연은 인스타그램에 “이건 서로에게 좋은 게 아니에요”라며 휴대폰 통화기록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나 잠 좀 자면 안 될까", "제발 그만해라 좀" 등의 글을 게재했다.

임슬옹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장난전화 와도 오래 쓴 번호라 그냥 잘 받아주고 했는데 도가 지나친 것 같다. 민망할 줄도 알아야 할텐데 번호 바꿔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연예인들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별다른 해결책은 없는 상황이다. 전화번호를 변경해도 바꾼지 5분만에 팬들이 다시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

최강창민은 과거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장난 전화가 많이 와서 번호를 바꿨는데 바꾼지 5분 만에 '번호 바꿨네요'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도 "정말 미스테리하다. 그래서 번호를 또 바꿨더니 '자주 바꾸는 건 안 좋아요'라고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이특, 태연 SNS-MBC ‘라디오스타’

반면, 장수원과 김지석은 전화번호를 아는 팬들과 소통한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2014년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내 전화 번호를 아는 팬들도 많다. 문자가 온걸 봤는데 답장을 안해주면 마음이 찝찝하다"라고 고백했다.

또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지석은 전화번호를 남겨준 팬들에게 직접 전화하는 등 팬들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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