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해외 대한민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해 온 배우 송혜교가 삼일절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 안내서 1만부를 배포했다.
송혜교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뉴욕 현대미술관(MoMA), 보스턴 미술관, 토론토 박물관(ROM) 등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 및 박물관에도 한글 안내서를 꾸준히 제공해 왔다.
이러한 가운데 두 사람은 삼일절을 맞아 '해외에서 만난 우리 역사 이야기-도쿄편' 안내서 1만부를 도쿄 전역에 배포했다.
송혜교는 "이런 작은 일 하나가 도쿄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어 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우리의 역사 유적지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더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송혜교와 서경덕 교수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교토, 블라디보스토크 등으로 확대하여 해외에 위치한 한국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불러 일으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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