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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갈길 바쁜’ 박병호, 무안타 침묵..류현진 선발 불발
[MLB] ‘갈길 바쁜’ 박병호, 무안타 침묵..류현진 선발 불발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3.02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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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올 시즌 빅리그 재진입을 노리며 시범경기 초반 연이어 홈런포를 쏘아올리던 박병호의 방망이가 침묵했다.

박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2017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도 이날 무안타로 부진했다. 추신수는 애리조나주 템피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출전했지만 1회초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고, 4회 삼진을 당한 후 교체됐다.

<사진 = 뉴시스>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시범경기 타율은 0.250(8타수 2안타)이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과 류현진(LA 다저스)의 맞대결은 불발됐다.

황재균은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고, 선발 가능성이 높았던 류현진은 허벅지 통증으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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