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행복이었다"
[한강타임즈] '썰전'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한다.
2일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의 ‘차기 대선주자 릴레이 썰전’ 코너에 문재인, 이재명, 안철수에 이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안희정 도시자는 화제의 드라마 '도깨비' 주인공 공유를 패러디해 눈길을 모았다.
안희정 도지사는 지난 1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내와 함께한 '도깨비' 패러디 사진을 게재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튜디오에 먼저 등장한 안희정 도지사는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행복이었다. 비로 올게 첫눈으로 올게 대통령으로 올게"라며 안깨비로 변신했다. 특히 전원책 눈 바라보며 공유 명대사 연기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날카로운 공방전이 이어졌고, 전원책은 "투표장에 가면 안 찍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안희정 지사는 "그 얘기는 하지 마시고요"라고 응수했다.
또 안희정 지사는 ‘선한 의지’ 발언에 대한 해명은 물론, ‘불법 정치자금 수수’와 ‘주사파’ 논란 등 민감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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