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무료상담실을 관내 주민 외 건축소유주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상담은 변호사, 법부사 등 40명의 상담사가 법률, 건축, 세무 등 분야별 일정에 맞춰 매주 화요일에서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이뤄진다.
상담 장소는 구청 본관 4층 전문가상담실이며 사전예약 후 방문 상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상담 내용은 ▲구민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시·구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상담 및 법률해석 ▲고용 및 임금관련, 근로기준, 지식·산업재산권 ▲그 밖에 세금, 건축, 부동산, 특허 등 구민생활 전반에 관한 사항을 아우른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구청 민원여권과에 접수한 뒤 지정된 상담일에 맞춰 구청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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