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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영세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관악구, 영세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사업 진행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03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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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와 손잡고 사회공헌조직인 ‘티움(T-um)과 함께 ‘영세 자영업자 무상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티움’은 산업공학,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다양한 전공의 서울대생들이 모인 동아리다. 동네 골목까지 파고든 대규모 자본과 대형 가맹점으로 설 자리를 잃은 영세 자영업자들에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젊은 층의 소비패턴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략으로 상권 및 입지 분석, 매장의 문제점 진단, 마케팅 및 인테리어 개선 등 단계별로 대응 전략을 세워 준다.

참여를 원하는 자영업자는 오는 22일까지 관악구 홈페이지 공지된 신청서를 작성해 서울대 티움 이메일로 제출하면 심사과정을 거쳐 3곳을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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