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7일까지 모집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구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고 손쉽게 탈 수 있도록 오는 4월 전문강사를 초청한 무료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4월 17일부터 29일까지 증산동 생활체육광장에서 2주간 운영되는 이번 자전거 교실은 만 18세 이상부터 65세 까지의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루 2시간씩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교통행정과로 방문·신청하면된다.
또한 은평 자전거 교실은 앞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총 6기로 운영될 예정이다. 무료로 제공되는 자전거와 보호장구를 제외한 모자, 장갑, 선글라스, 자외선차단제 등만 지참하여 교육에 참여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유익한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저탄소 녹색성장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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