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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제 1회 '노원거리 Art Festival' ,거리축제의 진수를 맛보자!
[노원구] 제 1회 '노원거리 Art Festival' ,거리축제의 진수를 맛보자!
  • 박성현 기자
  • 승인 2006.10.13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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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OY에서 택견까지 거리 축제의 모든 것, 이 안에 다 있다!
 
- 노원구, 14일 오후 2시부터 노원역 일대서 ‘노원거리 Art Festival'열기로
 
흥겨운 우리악기 소리에 맞춰 포도대장과 순라군의 행렬이 이어진다. 택견무예의 진수와 함께 B-boy 들의 현란한 춤사위가 거리를 물들인다. 이풍경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의 노원역 일대에서 벌어지는 ‘노원거리 Art Festival'에서 펼쳐질 공연의 일부다.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도약중인 노원구는 가을을 맞아 사람이 중심이 되어 재미있고 신명나는 공연.전시.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원역 일원에서 제1회‘노원거리 Ar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될 축제는 식전 행사로 염광여자정보고관악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기획공연 - 째즈연주,평양민족예술단,택견무예,퓨전국악,비구상퍼포먼스(관객과 함께 그리기), 전위예술,B-boy,포도대장 순라군, 매직쇼, 석고마임, 품바, 거리의 악사연주 △ 대학동아리 공연 - 서울산업대(통기타), 광운대학교(락밴드), 삼육대학교(아카펠라), 인덕대학교(힙팝) △ 노원예술단체 - 노원음악협회(클래식 기카와 플라맹고, 태평소와 어린이 설장고), 노원미술협회(미술퍼포먼스,인물크로키, 도자기그림 그려주기), 노원서예협회(서예퍼포먼스,가훈 써주기),노원문인협회(시낭송) 등 남녀노소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초대가수 하비의 축하공연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고 실질적인 노원역 주변의 중심이 되는 이 일대는 차량을 통제 하여 차 없는 거리를 조성,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다.
 
주민화합의 장을 이뤄 노원구민 모두가 하나 되는‘노원거리 Art Festival'은 강북의 예술의 전당, 노원문화예술회관의 성공과 더불어 ‘문화의 거리’조성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나아가 문화․예술구로서의 노원구의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 가을은 하루쯤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노원 거리에 나 자신을 맡기고 지나온 추억과 생생한 열정, 젊음의 패기를 느끼며 가족.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여유를 가져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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