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경칩(3월5일)을 맞아 잠에서 깨어난 다양한 개구리를 만나볼 수 있는 ‘별에서 온 개구리, 우리터 여행展’이 개최된다.
전시는 테마존 ‘우리터 우리물고기’와 ‘상상스트리트’에는 팩맨, 옴개구리, 청개구리 등 개구리 총 7종 200마리를 볼 수 있다. 또한 수초 수조에 사는 송사리, 올챙이, 잠자리 수채를 봄 꽃과 함께 만날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에는 '별구리의 우리터 여행'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행자 별구리가 개구리의 성장과정, 개구리 종별 생김새와 울음소리, 지구온난화로부터 개구리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관람객들이 올챙이를 직접 만져볼 수 있으며, 퀴즈 당첨자에게는 개구리 머리띠를 선물 증정한다.
개구리는 탄광의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보내는 새 ‘카나리아’처럼 오염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부로 환경의 변화를 보여준다.
‘별에서 온 개구리, 우리터여행展은 오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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