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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마마무, 흑인 비하 논란? "오해의 소지가 생겨.." 사과
'공식입장' 마마무, 흑인 비하 논란? "오해의 소지가 생겨.." 사과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04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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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영상이 흑인 비하 오해를 불러 일으켜

[한강타임즈] 걸그룹 마마무가 흑인 비하 논란에 사과글을 게재했다.

마마무는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에서 '업타운 펑크'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이후 패러디 영상이 흑인 비하 오해를 불러 일으켜 인터넷 커뮤니티와 각종 SNS를 통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이에 RBW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사과글을 게재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에 대해 "콘서트를 통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누구에게나 잘 알려진 유명 곡 뮤직비디오를 패러디 해보고자 한 기획의도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해의 소지가 생겨 2회 차 공연 부터는 문제 부분은 편집하겠습니다. 논란의 소지를 남긴 점 죄송하고 앞으로 세심한 부분까지 좀 더 신경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고 밝혔다.

한편, 마마무는 솔라, 문별, 휘인, 화사 4인으로 이뤄진 걸그룹으로 2014년 디지털 싱글 앨범 ‘행복하지마’로 데뷔한 이래, ‘음 오 아 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표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사진출처 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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