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 사회관계 복원 프로젝트 ‘독거노인 친구 만들기’를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들의 원활한 상호작용을 돕고자 전문가를 투입해 ▲은둔형 고독사위험군 ▲활동제한형 자살위험군 ▲우울형 자살위험군으로 그룹화한 후, 그룹별 맞춤형 상담과 심리치료, 건강·여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구는 어르신들의 사업 참여를 독려함과 동시에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경로당 등 지역 내 공공 및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고독사 및 자살위험군 사례를 발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독거노인 간 상호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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