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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박진영-양현석, 김건모母-박수홍母 영상편지 릴레이?
'미운우리새끼' 박진영-양현석, 김건모母-박수홍母 영상편지 릴레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06 1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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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종합 1위

[한강타임즈] SBS '미운우리새끼' 시청률이 금요일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금요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가 2주 연속으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모든 금요일 프로그램 중‘2049시청률 종합 1위’(6.8%/닐슨/수도권)자리를 차지했다.

'미운우리새끼'은 가구 시청률도 13.0%(닐슨코리아/전국기준, 수도권기준 15.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주 최고 시청률을 차지한 부분은 ‘영상편지 시리즈’였다. 이날 박수홍과 함께 SBS’K팝스타’의 심사위원 3명이 출연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박수홍을 보자마자 “미운우리새끼를 너무 잘 보고 있다”며 과거 김건모 어머니와의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진영은 “밤늦은 시간에 들어가도 항상 따뜻한 밥 지어주셨다. 어머니를 방송 볼 때 마다 그때 감사함이 생각난다.”며 즉석에서 영상편지를 남겼다. 

양현석은 박수홍 어머니에게 “전에 박수홍과 같은 아파트에 살았을 때 우리 집이 겨울에 동파가 되어 어머니께 본의 아니게 피해를 끼쳤다. 어머니를 포함한 동 주민 어머니들께 죄송했다”고 전했다.

이에 MC신동엽과 서장훈은 어머님들도 이번에 영상편지를 남기자며 운을 띄웠다. 이에 김건모 어머니는 “춤으로는 국내에서 박진영씨 따라갈 사람이 없다. 끝까지 잘 되길 바란다. 다음에 김건모네 집에 놀러오라.”며 화답했다. 이어서 박수홍씨 어머니도 “양현석씨, 너무 감사하다. 그때 돈도 많이 들었을 거다.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이후 성시경도 얼떨결에 여행간 부모님께 영상편지를 남겼고, 서장훈은 끝까지 영상편지를 남기지 않았다.

이 장면은 최고 18.2%(닐슨/수도권기준)까지 치솟으며 이번 주 ‘미운우리새끼’의 최고의 장면 등극했다.

한편, 결혼적령기를 지난 아재들과 그들의 일상을 지켜보는 어머니들의 이야기 SBS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SBS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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