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여자 프로농구 ‘절대 강자’ 아산 우리은행이 새 역사를 썼다.
우리은행은 지난 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72-55로 이겼다.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며 9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33승2패(승률 94.3%)를 기록, 프로 스포츠 최고 승률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기존 최고 승률은 2008~2009 시즌 신한은행이 세운 92.5%(37승3패)이다.
박혜진이 21득점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박혜진은 개인통산 정규리그 3000득점까지 돌파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존쿠엘 존스는 14득점 19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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