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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925ℓ 화물 적재 공간 구현
기아차, ‘올 뉴 모닝’ 밴 출시..925ℓ 화물 적재 공간 구현
  • 김광호 기자
  • 승인 2017.03.07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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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광호 기자] 기아자동차는 7일, 우수한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올 뉴(ALL NEW) 모닝’의 밴(VAN)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모닝’ 밴은 신형 모닝의 외관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구형 모델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증대하는 등 한층 여유로운 운전자 거주공간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올 뉴 모닝’ 밴에 차체 강성 강화, 첨단 주행안정 기술 등 신형 ‘올 뉴 모닝’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그대로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초고장력 강판(AHSS: Advanced High Strength Steel / 인장강도 60kg/㎟급 이상) 적용 비율을 경차 최대인 44.3%로 확대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 차량의 충돌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를 67m로 확대 적용했으며, 특히 기존 강성형 구조용 접착제 대비 차체 충돌시 변형량을 더욱 개선한 충돌 보강형 구조용 접착제를 적용했다.

이외에도 ▲코너링 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제동 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됐을 때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VSM+)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기본형과 고급형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고급형’의 경우 고객 선호사양인 ▲풀사이즈 휠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 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을 기본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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