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중계로 인해 결방
[한강타임즈] 지난 월요일 방솔될 예정이었던 '냉장고를 부탁해'가 WBC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지난 6일 오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WBC 2017 서울 라운드 한국-이스라엘 경기 생중계로 결방돼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해당은 개그맨 윤정수와 배우 최민용이 출연 녹화분으로, 결방된 121회는 다음주 13일 오후 9시30분에 방송된다.
앞서 지난 27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윤정수와 최민용이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윤정수는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섭외가 왔을 때 MC 자리인 줄 알았다”며 줄곧 안정환의 자리를 탐냈다.
이에 최민용도 “(MC를) 시켜주신다면 하고 싶다. 솔직히 시청자 입장으로 봤을 때 처음엔 안정환이 불안했다. 나도 나비넥타이 가능하다”며 의욕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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