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피에스타 차오루가 여자친구의 예린, 여성 힙합가수 키썸과 올 봄 공략에 나섰다.
8일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차오루는 오는 16일 여자친구 멤버 예린, 여성래퍼 키썸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걸그룹 피에스타의 일원이 아닌 차오루 개인의 음원 활동이 진행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관심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여자친구 예린과 키썸의 회합이 깜짝 성사되면서 가요계 안팎에서는 예능, 아이돌, 힙합계 등 각계 대세 여성 아이콘들의 협업에 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차오루의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는 “기대해도 좋을 만큼 빼어난 노래가 준비됐다"면서 “신흥 대세 아이콘들의 합작품이 올 봄 가요계에 어떠한 신선한 ‘걸파워’를 선사할 것인지 지켜봐달라”며 이번 협업 프로젝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2년 걸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한 차오루는 인상적인 가요 활동은 물론 밝고 쾌활한 4차원 에너지로 방송가에서 크게 주목 받아왔다. 차오루는 앞서 지난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반전의 노래 실력을 보여줘 판정단은 물론 안방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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