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의 귀여운 떡 실신 애교녀 황정음과 엉뚱한 청순글래머 신세경의 일거수 일투족이 화제다. 두 히로인의 패션 스타일도 관심의 대상.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엣진(www.atzine.com)이 그녀들의 헤어부터 메이크업까지 뷰티 스타일을 비교 했다. 자세한 내용은 엣진 내 컨텐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깨끗한 피부와 청순함을 강조하는 신세경의 청순 스타일 헤어&메이크업 하이킥에서 신세경의 흘러내리는 긴 생머리와 화장기 없는 모습은 너무 청순하다 못해 지루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이다. 지루함과 청순함의 경계에서 청순함으로 어필을 한 신세경의 화장기 없는 얼굴은 색조보다는 단아하고 깨끗한 피부톤 정리가 관건이다. 볼터치나 하이라이트를 모두 생략한 깨끗하게 정리된 피부에 브라운 컬러의 아이섀도우는 갈색의 긴 생머리와 누드한 입술 톤으로 섹시하게 소화하면 한 층 더 성숙한 느낌을 줄 수 있다. 티가 많이 나지 않는 옅은 핑크빛 입술도 신세경의 맑은 피부에 잘 어울린다. 자연스럽게 입술 색상을 보정해줄 수 있는 제품은 색상이 들어간 립밤을 사용하면 좋다. 분홍색이나 다홍색 등 색상이 들어간 립밤은 일반 립스틱이나 립글로스에 비해 발색이 연하여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신세경 스타일의 긴 생머리는 윤기를 줘 늘 차분하게 정리,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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