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가 개봉 첫날 ‘로건’을 제치고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상망의 집계에 의하면 이날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는 오후 5시 기준 예매율 35.8%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미지의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콩'(kong)의 탄생을 그린 작품이다. ‘콩’은 무려 30미터에 달하는 초대형 거구로 이전 영화 속 킹콩들 보다 무려 2배 이상 커졌다. 또한 감정을 느끼고 도구를 사용하는 등 이전의 킹콩들보다 진화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톰 히들스턴, 브리 라슨, 존 굿맨, 사무엘 L.잭슨, 토비 켑벨 등이 쟁쟁한 할리우스 스타들이 출연하며 영국 출신 감독 개리스 에드워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면 휴 잭맨 주연의 감성 액션 블록버스터 ‘로건’은 실시간 예매율 20.2%로 2위, 엠마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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