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대전시는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입점을 확대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승용차요일제 할인가맹점 제도는 요일제 참여자가 각종 가맹점의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2년 7월 부터 동구 64곳, 중구 29곳, 서구 47곳, 유성구 17곳, 대덕구 31곳 등 188개 가맹점을 지정해 운영중이다.
품목별로는 자동차정비 69곳, 외식업체 82곳, 이·미용업소 6곳, 안경원 및 꽃집·떡집·정육점 등 31곳이다. 요일제 할인가맹점 지정을 원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나 구청 교통과,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현재 대전에선 승용차 3만6068대가 요일제에 참여중으로, 참여자에겐 자동차세 10%와 공영주차장 주차료 30%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임진찬 시 교통정책과장은 "승용차요일제 참여하는 운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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