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파주시는 개학철을 맞아 학생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위해 관내 57개 초등학교 주변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과 유해환경 정비,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해 경찰서와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통학차량 등을 대상으로 과속, 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단속한다. 또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등 안전수칙 위반 단속과 학교 주변 공사로 인한 통학로 침범 문제 점검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환경 위생정화구역과 주변 지역의 신·변종 업소 불법 영업 행위,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이와 함께 식품안전 분야는 식중독 발생 우려 식재료 공급업체 및 학교급식소·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를 중점 점검해 불량 식재료 등이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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