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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최자 아이유-장기하, 나이차 극복했지만 바쁜 스케줄은 극복 못 해!
설리-최자 아이유-장기하, 나이차 극복했지만 바쁜 스케줄은 극복 못 해!
  • 김지수 기자
  • 승인 2017.03.09 1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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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커플의 결별 이어져

[한강타임즈] 2017년 10살 이상의 나이차를 극복한 사랑으로 많은 주목을 모았던 스타커플의 결별이 계속되고 있다. 

설리, 아이유, 티아라 지연, 레인보우 조현영은 각각 다이나믹 듀오 최자,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 이동건, 클래지콰이 알렉스와 나이차를 극복하고 공개 열애에 나서 많은 주목을 모았다.

설리와 최자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SNS에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알콩달콩한 열애로 연예계 대표 공개커플로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지난 6일 두 사람은 열애 2년 7개월 만에 결별했다.

아이유와 장기하는 2013년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가요계 선후배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여러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결별을 인정했다. 

사진=설리-아이유 인스타그램, MBK엔터테인먼트, 뉴시스

이동건과 지연은 지난 2015년 5월 한중합작영화 '해후'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또 2015년 10월 조현영은 알렉스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들 커플 모두는 결별 이유에 대해 '바쁜 스케줄 탓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설명했으며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영화 ‘리얼(REAL)’ 촬영에 임하며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아이유는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의 입지를 다졌다. 아이유는 단독 콘서트 '24STEPS'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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