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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우리카드, 최하위 OK저축은행 잡고 '봄배구' 군불
[프로배구] 우리카드, 최하위 OK저축은행 잡고 '봄배구' 군불
  • 강우혁 기자
  • 승인 2017.03.10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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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강우혁 기자] 우리카드가 최하위 OK저축은행을 제압하고 '봄배구' 진출 희망을 살렸다.

우리카드는 지난 9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3-1(21-25 25-21 29-27 25-19)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3연패에서 벗어난 5위 우리카드는 시즌 17승18패(승점 54)를 기록해 4위 삼성화재(17승18패·승점 55)와의 격차를 좁혔다.

3위 한국전력(21승14패·승점 59)과의 승점차도 줄였다. 우리카드가 삼성화재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서고 한국전력과 승점차를 3점 이내로 줄이면 준플레이오프에 오를 수 있다.

<사진 = 뉴시스>

이에 따라, 우리카드는 오는 12일 열리는 KB손해보험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또 한국전력과 삼성화재가 모두 패하면 봄배구 진출에 성공한다.

한편, 최하위 OK저축은행(6승29패·승점 17)은 3연패 늪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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