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은 그대가 드셔야죠"
[한강타임즈]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태연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역국은 그대가 드셔야죠. 29년동안 넘나뤼 고맙습니다. 엄마 사랑해요 내 단짝"이라는 글과 함께 미역국 등이 차려진 밥상을 공개했다.
이어 "매년 돌아오는 생일이지만 오늘은 특히나 못잊을것같아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모두 #309 #탱탄절 #1위너무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태연은 9일 소녀시대 공식 홈페이지에 "심지어! 음악방송에서 여러분이 만들어준 파이니(Fine) 1위 소식은 그 어떤 선물보다도 최고. 정말 최고의 생일선물을 소원에게 받아서 더욱 뿌듯한 하루. 행복한 생일이네요!"라고 저했다.
이어 "최근 저의 첫 정규앨범의 발매와 여러분이 제 옆에 있다는 생각만 하면밥 안먹어도 배부르고 든든하고 막 그렇다 헤헤. 내 보물들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들로 보답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최근 첫 정규 앨범 ‘My Voice’(마이 보이스)로 화려하게 컴백한 태연은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해외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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