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과 비슷
[한강타임즈] 안전처가 황사를 대비하기 위해 외출시 마스크·보호용안경 착용해야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봄철 황사 발생일수는 평년(5.4일)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별 황사 발생일수는 4월에 2.5일로 가장 많았고, 3월(1.8일), 5월(1.1일) 순으로 발생했다.
황사는 건강, 교통, 산업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심장 및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안전처는 황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사특보 발령 시에는 황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고, 가능한 외출을 삼가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 등 보호장비를 착용한다.
황사가 지난 간 후에는 실내를 환기시키고 황사에 노출된 물품 등은 세척 후에 사용한다.
국민안전처는 임재웅 자연재난대응과장은 "황사대비 국민행동요령은 기상청과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저작권자 © 내 손안의 뉴스 '한강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