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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고지용, 둘째 딸 권유에 “아내 허양임 사주에 딸이 없어”
'슈퍼맨' 고지용, 둘째 딸 권유에 “아내 허양임 사주에 딸이 없어”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2 2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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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고지용이 아내 허양임 사주에 딸이 없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73회는 ‘선물 같은 하루’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허양임은 이정민 아나운서와 딸 온유를 만났다. 허양임은 “나도 온유처럼 예쁜 딸도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민 아니운서는 승재를 데리러 온 고지용에게 빨리 딸을 낳으라고 했다. 그러자 고지용은 "승재 엄마 사주에 딸이 없대요"라며 웃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승재와 대학로 나들이에 나선 고지용은 타로점을 보러갔다. 고지용은 “애기 엄마 사주에 딸이 없다고 한다. 제 사주에는 딸이 있는지 궁금하다”며 자신의 고민을 꺼냈다.

전문가는 고지용이 뽑은 카드에 대해 “얼마든지 동생은 생겨요’라고 보시면 된다. 이 카드는 여왕이다. 부인을 의미하는 카드다. 부인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선택권이 부인에게 있다. 본인에게 있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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