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하숙집 딸들’ 김준호, 박시연에 불꽃 따귀 맞다? 과거사 충격 고백
‘하숙집 딸들’ 김준호, 박시연에 불꽃 따귀 맞다? 과거사 충격 고백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3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개그맨 김준호와 배우 박시연 사이에 강렬한 ‘불꽃 따귀’ 과거사가 있었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네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김준호가 등장해 박시연과의 강렬한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날 김준호는 “나는 박시연에게 뺨을 맞았다”라고 전해 하숙집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김준호가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시연과 커플 연기를 펼쳤던 것. 강렬한 과거의 기억이 재생되자 박시연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거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으로 인해 김준호가 '불꽃 따귀'를 맞았는지 궁금증이 한껏 모아지고 있다.

김준호는 꽁트의 귀재답게 “여자가 하나 생겼다”라며 바람기 다분한 목소리로 화를 돋구었다. 그러자 박시연은 순간 과거로 회귀한 듯 "어떤 여자냐"라며 배역에 몰입하며 분노를 터트렸다.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황은 상상을 초월한 막장으로 치닫더니 반전 상황을 맞아 하숙집 식구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김준호가 “그냥 어서 때려줘”라며 박시연에게 따귀를 애원하기에 이르렀고, 박시연은 김준호와의 과거 사건을 떠올리며 더욱 현실감 넘치는 '불꽃 따귀'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전언이다.

KBS2 '하숙집 딸들'

이에 제작진은 "박시연과 김준호가 과거에 예능프로그램에서 사건이 있었던 것을 전혀 몰랐다. 과거의 인연(?) 덕분에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쳤다. 기대해도 좋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