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종영 앞두고 또 위기.. 꽃길 걸을까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박혜수, 종영 앞두고 또 위기.. 꽃길 걸을까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3 1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내성적인 보스’ 연우진 박혜수가 또 한 번 위기를 겪게 된다.

13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서는 은환기(연우진)와 우기자(이규한)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앞서 지난 방송 말미에 등장한 우기자는 은환기에게 “채로운(박혜수 분) 옆에서 행복하게 웃고 있을 자격, 당신에게 없는데. 당신이 모르는 게 있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과거 우기자는 은환기의 갑질 논란 기사와 굴욕PT 영상을 터뜨려 은환기를 위기에 빠뜨린 인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환기가 우기자를 통해 3년 전, 채지혜(한채아 분)의 죽음에 대한 마지막 비밀을 알게 되고, 우기자로 인해 위기에 처한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tvN 제공

다음으로 은복동(김응수 분)이 채로운(박혜수 분)의 정체를 알게 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복동으로 인해 채원상(이한위 분)이 운영하는 뉴욕이발관이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 채로운은 뉴욕이발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되고, 그런 그녀 앞에 은환기가 나타나면서 극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어렸을 때부터 은복동의 불같은 성격에 항상 주눅들어 있던 은환기가 아버지에 맞서 채로운을 지켜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는 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 한강타임즈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2-777-0003
  • ▶ 이메일 news@hg-times.com
  • ▶ 카카오톡 @한강타임즈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