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서빙고동주민센터가 지역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꽃으로 피는 동화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주민 행복을 공유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영어 스토리 텔링 수업인 영어로 읽는 동화마을 ▲ 낙후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동화가 있는 벽화 ▲ 주차공간 조성 및 골목 개선 꽃으로 피는 빙고마을 ▲잠자는 책을 꿈꾸는 아이로 ▲파란 하늘을 품은 빙고둥이 영화관 등을 계획 중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서빙고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서빙고동이 꽃피는 동화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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