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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딸들' 이미숙, 19금 영화 ‘뽕’ 속앓이 "감독과 매일 싸웠다"
'하숙집딸들' 이미숙, 19금 영화 ‘뽕’ 속앓이 "감독과 매일 싸웠다"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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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하숙집 딸들’ 이미숙이 32년 전 출연했던 영화 ‘뽕’의 촬영 비하인드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하숙집 딸들’에서는 네 번째 예비 하숙생으로 김준호가 등장한 가운데 이미숙이 파격적인 노출로 큰 화제를 모은 영화 ‘뽕’ 출연 당시 밝힐 수 없었던 남모를 사연을 고백한다.

이날 김준호는 “이미숙과 친해지고 싶었다”라며 “어렸을 적 ‘뽕’을 친구들과 돌려보기도 했다”라며 자신의 어렸을 적 영화 속 우상의 대상인 이미숙을 향한 선망의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박수홍과 이수근 또한 ‘뽕’에 관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며, 자신들의 사춘기 시절 우상인 이미숙과 영화 ‘뽕’ 코멘터리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2 '하숙집딸들'

이미숙은 32년 만에 영화 ‘뽕’ 출연 당시의 속앓이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미숙은 “’뽕’ 출연 당시 감독님과 매일 싸우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며 32년전 과거를 회상했다. 특히 이미숙은“등 전체에 흙 범벅이 된 적도 있다”고 전하며 감독님의 디테일이 살아 있는 과도한(?) 연기 디렉팅을 폭로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에 이미숙의 ‘뽕’ 속앓이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준호-박수홍-이수근이 들려줄 ‘뽕’ 관람 스토리에도 관심이 수직 상승된다.

한편 ‘하숙집 딸들’은 1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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