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세계최대 벚꽃축제 ‘진해 군항제’를 위한 여행상품이 출시된다.
진해 군항제는 오는 4월1일부터 1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 중원로터리 일대에서 펼쳐진다.
15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맞춰 진해군항제 자유여행 상품이 마련됐다. 진해군항제 자유여행은 왕복 열차(최대 30% 할인)와 진해중앙시장 상품권(1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도착역인 마산역에 하차해 진해까지 개별 이동하는 자유여행 상품이다.
진해군항제 자유여행 상품을 예약한 후 여행상품이용권을 지참하고, 마산역 여행센터에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교환받은 상품권은 진해역 인근(도보 10분)에 위치한 진해중앙시장 내 상점,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진해군항제 자유여행 상품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통합검색'에서 '진해군항제 자유여행'을 키워드로 검색하면 관련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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