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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누나' 윤여정, 이서진·이승기와 한솥밥.. 후크엔터와 전속계약
'꽃누나' 윤여정, 이서진·이승기와 한솥밥.. 후크엔터와 전속계약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5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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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윤여정이 이서진 이승기와 한솥밥을 먹는다.

15일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윤여정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진영 대표를 비롯한 모든 임직원들은 물론 소속 연예인 모두가 오랫동안 인생의 후배로서, 팬으로서 존경에 마지않던 윤여정 배우님께서 저희 후크 엔터테인먼트와 한 가족이 되기로 했다"고 전했다.

출처 뉴시스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는 물론 방송계의 존경받는 선배로서 ‘여배우’라는 타이틀이 너무 잘 어울리는 시크한 여성으로서 각계각층에서 사랑받는 윤여정 배우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무한한 영광을 느끼며, 앞으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측근에서 최선을 다해 함께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여정은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012년 KBS 연기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 '계춘할망' '디어 마이 프렌즈' '센스8' 등에서 주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후크엔터테인먼트에는 가수 이선희, 배우 이서진,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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