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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정다은, 오늘(16일) 비공개 결혼.. ‘아나운서 부부’ 탄생
조우종·정다은, 오늘(16일) 비공개 결혼.. ‘아나운서 부부’ 탄생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6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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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방송인 조우종(41)과 정다은(34) KBS 아나운서가 16일인 오늘,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주례없이 진행되며 가수 케이윌이 축가를 부른다. 또한 별도의 포토타임이나 기자회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나 5년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두 사람은 KBS2 어린이 동요 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를 함께 진행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다은 SNS

조우종은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지난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출신으로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해 ‘도전 골든벨’ ‘생생정보’ ‘박명수의 라디오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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