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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은, 원더걸스 해체 심경 “서로를 위한 선택.. 앞으로가 더 기대돼”
예은, 원더걸스 해체 심경 “서로를 위한 선택.. 앞으로가 더 기대돼”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17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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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원더걸스의 해체 심경을 전했다.

예은은 최근 '크로스 컨트리'멤버들과 함께 나선 화보 촬영에서 원더걸스 해체에 대해 언급했다.

예은은 원더걸스 해체에 대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로를 정말로 위하고 배려했기 때문에 이뤄진 선택”이라며 “아쉽다는 마음보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답했다.

또 “다른 멤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앞으로 해내갈 일들이 기대된다”고 응원했다.

한편 원더걸스는 2007년 데뷔해 ‘텔미’ ‘노바디’ 등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돌연 국내활동을 중단하고 미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성적 부진과 멤버 선예의 결혼 등으로 최근 해체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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