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 기탁
[한강타임즈] 배우 겸 가수로 활동중인 수지가 남몰래 통큰 기부를 해온 사실이 알려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 수지가 생명존중 문화 확산 운동과 환자 치료비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 1억 원 기탁했다.
수지는 평소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환아 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오며 일찌감치 기부 천사로 알려져 있다.
2015년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791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 수지는 '인스타일'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는 앞만 보고 목표를 향해 쉴새 없이 달려왔다면, 이제는 주변을 둘러보며 소소하고 소탈한 일상에서 제 행복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고 자신의 달라진 인생관을 밝혔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1994년 설립된 보건복지부 지정 장기기증 희망등록 전문 홍보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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