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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캣츠’ 열풍 서울서 잇는다.. 7월 내한공연
제2의 ‘캣츠’ 열풍 서울서 잇는다.. 7월 내한공연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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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새 단장을 한 뮤지컬 ‘캣츠’가 한국에 돌아온다.

새로워진 버전으로 전 세계에서 제2의 ‘캣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캣츠’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6월 말 김해 공연을 시작으로 7월 서울에서 공연되며 김해 공연은 3월 28일, 서울공연은 4월 18일 티켓을 오픈한다.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환상적인 군무와 세계적인 명곡 ‘Memory’를 포함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받는 세계적인 클래식 명작 ‘캣츠’는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최고의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뤄 탄생시킨 작품이다. 1981년 5월 11일 첫 공연 이후,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9000회 이상 공연됐으며 7300만명 이상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1981년 웨스트 엔드 초연 이후 2002년까지 장기공연 된 ‘캣츠’는 2014년 12월, 12년 만에 리바이벌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2015년 파리, 시드니에서 공연됐으며 2016년부터는 브로드웨이에서 공연 중이다. 2017년 두바이, 크로아티아, 벨기에, 스위스에 이어 서울에서 공연되며 전 세계를 또 한 번 휩쓸고 있다. 또한 뮤지컬 영화 ‘레 미 제라블’로 아카데미 3관왕을 수상한 톰 후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새로워진 모습으로 만나는 ‘캣츠’는 질리언 린의 안무에 변화를 추가해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 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 등이 업그레이드 돼 더욱 고양이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동시대와 호흡하는 최고의 공연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캣츠’내한공연은 개관 44년 만에 리모델링하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의 마지막 뮤지컬 작품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7년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개월 여 동안 좌석 점유율 100%라는 경이로운 기록으로 세우며 그 해 ‘뮤지컬 최고 흥행작’ 기록을 세운바 있는 ‘캣츠’가 10년 만에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와 다시 한 번 흥행신화 재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뮤지컬 ‘캣츠’는 오는 6월 29일부터 7월1일까지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7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