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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은 지난 1일 방송된 MBC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훈(최다니엘 분)의 후배 인턴으로 출연해 엉뚱한 신세대 인턴으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짐승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정석원은 무술고단자답지 않게 코믹스러운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 또 한번의 출연이 이어진 것.
이어 12일 방송분에서는 지훈의 빨래를 가지러 온 세경에게 “이 분이 그 도우미 아가씨 인가봐요.”라며 자신의 빨래도 해줄 수 없냐며 어리버리한 질문을 했다가 지훈을 화나게 만들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엉뚱한 인턴 정석원에 대해 “재미있다. 누구냐? 잘생기고 눈치없는 인턴은” 등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다음이 기대되어 지는 상황이다.
한편, 정석원은 얼마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인연만들기”에서 로맨티스트한 연기를 보이며 누나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영화 “짐승(감독 황유식/플렛폼픽져스)”에서 리얼 액션을 선보이며 '짐승남'다운 면모를 한껏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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