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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 다시 뭉쳤다.. 6월 ‘엄유민법 콘서트’ 개최
꽃중년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 다시 뭉쳤다.. 6월 ‘엄유민법 콘서트’ 개최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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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뮤지컬계 4총사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다시 뭉쳤다.

유준상, 엄기준, 민영기, 김법래가 뭉친 ‘엄유민법 콘서트’가 오는 6월 17일, 18일 양일간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지난해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전국투어를 시작한 콘서트가 1년 만에 '엄유민법 콘서트'라는 새 이름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엄유민법 콘서트는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이들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으로 기존 공연명에서 4명의 배우이름을 넣어 콘서트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보여주겠다는 배우들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2009년 뮤지컬 '삼총사' 초연에서 인연을 맺은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는 서로의 공연을 챙기며 응원하는 든든한 선후배이자 든든한 친구들이 만든 콘서트이다.

매회 시청률 갱신을 하고 있는 드라마 '피고인'에서 새로운 연기변신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을 비롯, 다방면에서 뛰어난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선보이는 배우 '유준상'이 출연한다. 또한, 새로운 뮤지컬 연습 중에 있는 '민영기', '미씽나인'에서는 묵직한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복면가왕'에 출연, 아코디언맨으로 깊은 울림을 준 '김법래' 등 네 명이 엄유민법을 위한, 엄유민법에 대한 콘서트를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엄유민법콘서트는 ‘프리미엄 더 원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2014년에 일본 도쿄에서 먼저 열렸으며, 2016년에는 서울을 비롯 대구, 부산, 대전 등 전국투어를 진행한 명실상부한 원조 팬텀싱어의 모습을 보여준 콘서트이다. 2017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엄유민법 콘서트_HE STORY'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엄유민법 콘서트는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18일 오후 5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3월 21일 인터파크에서 티켓 오픈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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