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발생시 소집응소와 편성 및 임무고지·재난대비 행동요령 등
[한강타임즈 김재태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29일부터 5년차 이상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민방위대원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비상소집훈련은 평소 동원태세 점검과 비상사태 발생 시 긴급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5년차 이상 40세 이하(1997년생 까지) 민방위대원 1만6400명을 대상으로 동별로 관내 초중학교에서 실시된다.
오전 7시까지 응소해야 하는 이번 훈련은 각 동 주민센터 및 직장대별 지정된 장소에 출석하는지의 여부를 점검하는 응소능력과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전시국민행동 요령 등 자체실정에 맞는 간단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부득이한 사유로 인해 주소지에서 응소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전국 어디서나 현지(체류지) 해당 시군구 일정을 확인해 신분증을 지참하고 응소할 수 있다.
민방위 소집훈련 동별 세부일정은 구청 홈페이지에 자세하게 안내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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