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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박성훈, 초고속 열애 인정 “연극이 맺어준 사랑”
류현경-박성훈, 초고속 열애 인정 “연극이 맺어준 사랑”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1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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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1일 오전 류현경 소속사 프레인 TPC와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본인 확인 결과, 류현경과 박성훈이 작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메인' 1차 팀에 출연하며 가까워졌다. 1983년생인 류현경과 1985년생인 박성훈은 2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출처 뉴시스, BH엔터테인먼트

한편, 류현경은 1996년 SBS 드라마 '곰탕'으로 데뷔해 영화 '방자전', '오피스', '아티스트:다시 태어나다'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박성훈은 연극 '모범생들','유도소년' 등에 출연했으며,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와 '질투의 화신'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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