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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놀림만 받던 내가 여기까지 왔어"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 "놀림만 받던 내가 여기까지 왔어"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21 1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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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그때 그 의상 입고 등장

[한강타임즈] '프로듀스 101 시즌2' 장문복의 자기소개 영상이 공개됐다.

장문복은 지난 2010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 출연해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을 따라하며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문복은 23세로 연습생 기간은 2년, 취미는 축구 및 야구 및 스포츠다. 특기는 랩, 성대모사, 만담이라고 소개됐다. 장문복은 한마디로 "췍! 무조건 데뷔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자기소개 영상에서 장문복은 블루와 핑크톤의 줄무늬 후드를 입고 등장했다. 해당 의상은 장문복이 7년 전 ‘슈퍼스타K2’에서 입었던 의상이다.

장문복은 "놀림만 받던 놈이 여기까지 왔어.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아. 응원한 사람들 덕분에 여기까지 온 거겠지뭐" 등의 가사로 랩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앤오엔터테인먼트 아웃사이더와 투탁은 "열심히 하고 성실해요. 이상해요. 이상하다고 욕하지 마시고, 응원해주세요. 장문복 파이팅"이라고 했다. 

Mnet ‘슈퍼스타K2’, '프로듀스 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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