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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 최초 시행
동작구,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 최초 시행
  • 김영준 기자
  • 승인 2017.03.22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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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각·언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를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수화통역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장애인에게 소통수단을 항시 열어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는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수화통역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입해 수화통역이 필요한 경우 당사자가 사전에 장소, 시간, 사유 등을 적은 의뢰서를 수화통역센터에 제출만 하면 서비스를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명재 사회복지과장은 “복지서비스의 기본은 수요자의 입장을 헤아리는 것”이라며 “이번 맞춤형 서비스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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