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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남상미 상대로 화통한 술대작 “내일 푹 쉬었으면”
‘김과장’ 남궁민, 남상미 상대로 화통한 술대작 “내일 푹 쉬었으면”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2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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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김과장’ 남궁민-남상미 1대 1 ‘술대작’을 펼친다.

남궁민-남상미는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 각각 ‘삥땅의 대가’에서 ‘티똘이(TQ그룹 똘아이)’로 불리며, 진정한 의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김성룡 역과 똑부러지는 성격,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김성룡을 돕는, 경리부 에이스 대리 윤하경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6회 분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윤하경(남상미)의 ‘사이다 포텐’이 터지며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윤하경은 전 경리과장이 남긴 메모리칩을 발견, 회계 감사를 발표하는 자리에 들어가 이의를 제기한다고 외쳤던 상황. 이때 윤하경은 메모리칩을 내보이며 “이건 작년회계가 개뻥이라는 증거”라고 밝혔고, 이어 함께했던 김성룡이 “개뻥”이라고 윤하경의 발언을 되뇌는 모습이 담겨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22일 방송될 17회 분에서는 남궁민과 남상미가 오랜만에 마주 앉아 소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이 한 잔씩 서로의 술잔에 술을 따라주면서 1대1 술 대작을 펼쳐내고 있다. 고민이 있는 듯한 남궁민과 깜짝 놀란 듯한 남상미의 사뭇 다른 표정이 의미심장함을 더하고 있다. 과연 ‘과대 커플’의 술 대작에서 어떤 내용들이 펼쳐질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KBS2 '김과장'

남궁민과 남상미의 ‘과대커플 주꾸미집 회동’ 장면은 최근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식당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이 장면의 촬영은 자정을 훌쩍 넘긴 시간, 가장 마지막 스케줄로 진행됐던 상태. 체력적으로 힘든 강행군이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지친 기색 없이 미소를 띤 채 촬영에 임하는 모습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 더욱이 불판 위에 주꾸미가 올려지고 주꾸미가 익어가는 동안, 이를 바라보던 남궁민은 “소주에 주꾸미 곁들어서 딱 먹고, 내일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한바탕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남궁민과 남상미는 TQ그룹의 회계 부정을 캐내기 위해 서로 힘을 합쳐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술대작하며 회동을 가진 두 사람이 회사의 부정회계를 고발, 만천하에 공개할 수 있을 지 오늘 방송될 17회분을 본방사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17회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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