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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진행
관악구,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진행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23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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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재난취약가구 1140세대를 대상, 생활시설 점검․정비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거동 불편 노약자,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렵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 사고위험도 등 기초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4월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된 가구에 대해 본격적인 안전점검 및 정비가 시작된다.

점검은 관악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관악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노후화되거나 사고위험이 있는 전선, 콘센트류, 가스호스, 퓨즈콕 등은 성능이 향상된 부품으로 무상교체하고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개·보수한다.

유종필 구청장은 “재난취약가구의 생활시설을 통해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삶에 활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재난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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