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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과장’ 남궁민, ‘도깨비’ 방망이 대신 야구배트 들고 한밤중 런웨이 “공유 뺨치네“
‘김과장’ 남궁민, ‘도깨비’ 방망이 대신 야구배트 들고 한밤중 런웨이 “공유 뺨치네“
  • 김슬아 기자
  • 승인 2017.03.2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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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김슬아 기자] ‘김과장’ 남궁민-이황의가 드라마 ‘도깨비’ 런웨이 워킹 장면을 패러디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김성룡(남궁민)과 박계장(이황의)이 괴한들에게 납치된 서율(이준호)을 구하기 위해 카리스마 넘치는 ‘런웨이 워킹’이 담겨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박현도(박영규) 회장이 희생양으로 서율이 괴한 4명에게 납치되자, 서율의 충복인 박계장과 어느 순간 나타난 김성룡이 서율을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이후 김성룡과 박계장이 괴한과 맞서기 위해 차 트렁크에서 야구배트를 꺼내들고, 안개 속을 헤치면서 나란히 서율에게로 향했다.

이와 관련 남궁민과 이황의가 선보인 아우라 가득한 ‘런웨이 워킹’ 장면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장면은 2016년 말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드라마 ‘도깨비’ 속 장면을 패러디한 것.

KBS2 '김과장'

사채업자들에게 납치돼 위험에 처한 지은탁(김고은)을 구하고자 도깨비 김신(공유)과 저승사자(이동욱)가 일렁이는 안개 속을 걸어 나오는 모습이 강렬한 여운을 남겼던 바 있다. 이에 자동차 헤드라이트가 비춰지는 가운데, 뿌연 안개 속을 걸어 나오는 ‘김과장’ 속 김성룡과 박계장의 실루엣이 ‘도깨비’ 속 김신과 저승사자의 자태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기며,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했다.

한편 K‘김과장’ 18회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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