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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9주 연속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대장정 마무리
'피고인' 9주 연속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로 대장정 마무리
  • 이아람 기자
  • 승인 2017.03.23 1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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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한강타임즈] SBS '피고인'이 9주 연속 공중파 3사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피고인' 최종회는 평균 29.7%, 최고 32.9%(닐슨 코리아 수도권 시청률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는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잃어버린 4개월간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부단히도 애를 썼다. 

그 덕에 모든 비극의 중심에 무자비한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냈고, 숱한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정의의 이름으로 죗값을 치르게 했다.

'피고인'을 통해 지성과 엄기준, 권유리, 오창석, 엄현경, 장광, 성병숙, 우현, 윤용현, 조재윤, 조재룡, 오대환, 김민석, 강성민, 막내 신린아은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피고인' 출연진 및 제작진은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포상휴가를 떠났다.

SBS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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