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이달 29일까지 주민들이 도심 속,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봄꽃을 식재한다고 24일 밝혔다.
봄꽃은 많은 구민이 내방하는 구청, 동주민센터 주변 및 주요 가로변 등을 중심으로 식재한다. ▲영등포구청 ▲국회의사당 앞 ▲양남사거리 ▲근로복지공단 앞 ▲LG트윈타워 앞 등 화단 6개소(730㎡)와 ▲거리화분 6개소 74개 ▲18개 동 주민센터 등이 해당된다.
식재가 끝나면 주기적으로 물주기, 잡초 제거, 손상되고 폐화된 꽃 새로 심기 등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 곳곳을 새봄의 싱그러운 꽃으로 가득채워 도심속에서 아름다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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