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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박정호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SKT, 박정호 사장 사내이사 신규 선임
  • 이영호 기자
  • 승인 2017.03.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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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이영호 기자] SK텔레콤은 24일 서울시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제3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외 이사 선임, 정관 일부 변경,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2016년 재무제표 확정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사장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또 조대식 기타비상무이사와 안정호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이재훈·안재현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했다.

조대식 후보는 기존 사내이사직을 사임하고 기타비상무이사로 새롭게 선임된 것으로, 이사회에 새로 합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1인(박정호)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조대식), 사외이사 4인(오대식·이재훈·안재현·안정호)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오대식·이재훈·안재현 이사가 맡는다.

아울러 SK텔레콤은 경영진의 성과 목표와 보상 체계를 기업 가치와 직접 연계함으로써 책임경영 활동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기업 가치 극대화를 이루기 위해 경영진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부여 대상자는 박정호 사장으로 기명식 보통주식 총 6만6504주가 자기주식 교부 방식으로 부여됐다.

이밖에 지난해 8월 지급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해 주당 1만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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