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사운드 홀릭과 전속계약

[한강타임즈]

국내 최고의 밴드 자우림이 밴드 전문 레이블 사운드 홀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운드홀릭은 자우림의 드러머인 구태훈이 대표로 있는 2004년 설립한 홍대 중심의 밴드레이블이다. 또한 홍대에 동명의 클럽도 운영하고 있다.

사운드 홀릭에는 MBC ‘쇼바이벌’로 잘 알려진 <슈퍼키드>와 2005년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한 ‘잘 부탁드립니다.’의 <익스> ,차세대 모던 락의 대표그룹 <몽니>, 새로운 악동 락엔롤 밴드 <고고보이스>, 실력파 여성 밴드 <도트>가 소속되어있다.

사운드 홀릭은 자우림을 영입하며 우리나라 최고의 밴드 레이블로 입지를 굳혔다. 요즘같이 밴드 음악이 소외받고 있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밴드음악의 고집과 자부심을 지키는 사운드홀릭의 레이블에 선전을 기대해본다.

이번 사운드 홀릭과 전속계약을 맺은 자우림은 올4월을 목표로 김윤아의 3번째 솔로 프로젝트 음반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