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공백도 무색
[한강타임즈] 아이유 신곡 '밤편지'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24일 오후 6시에 공개된 아이유의 신곡 '밤편지'는 25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지니, 엠넷닷컴, 벅스 등 국내 8개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1년 6개월 여 공백을 깬 선공개곡 '밤편지'로 긴 공백도 무색케 하는 여전한 흥행 파워를 입증했다.
기타선율이 돋보이는 포크발라드곡으로 김제휘와 뉴페이스 김희원이 작곡을 맡았고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
특히 아이유가 직접 썼다는 "난 파도가 머물던 모래 위에 적힌 글씨처럼 그대가 멀리 사라져 버릴 것 같아 또 그리워 더 그리워", "나의 일기장 안에 모든 말을 다 꺼내어 줄 순 없지만", "이 밤 그날의 반딧불을 당신의 창 가까이 띄울게요 음 좋은 꿈 이길 바라요" 등 서정적 가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이나 작사가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참 잘도 불렀다 가사는 정말 잘도 썼다. 애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7일 두 번째 선공개곡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1일 정규 4집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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