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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멘토링사업 시작
관악구,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멘토링사업 시작
  • 조영남 기자
  • 승인 2017.03.2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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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타임즈 조영남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사단법인 티치포코리아(Teach For Korea)와 저소득가정 고등학생 멘토링 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강의실 공간 제공과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을 추천한다. 티치포코리아에서는 우수한 대학생 교사를 선발해 저소득가정 고등학생들에게 최고수준의 입시교육과 상담 등 멘토링을 하기로 약속했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교사진은 서울대학교 재학생 중심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 세 시간씩이며 주말에는 개인별 학습지도와 1:1 상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티치포코리아와 함께 하는 멘토링 사업이 교육격차를 해소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학생들 모두 뜻 깊고 보람찬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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